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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책"(으)로   6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철학의 숲 (동화와 신화 속에 숨겨진 26가지 생각 씨앗을 찾아서)

철학의 숲 (동화와 신화 속에 숨겨진 26가지 생각 씨앗을 찾아서)

브렌던 오도너휴  | 포레스트북스
14,400원  | 20200826  | 9791189584795
“왜 1등은 철학부터 공부할까? 아이의 공부력을 급상승시키는 ‘철학’의 비밀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유명 철학자 이름밖에 몰라요”, “어렵기도 하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등 철학 하면 대부분의 10대가 ‘어렵다’고 말한다. 영어와 수학 성적 올리기에 혈안이 돼 있으면서 철학은 아예 공부해야 하는 ‘이유’조차 알지 못한다. 십여 년간 초중학교와 대학교에서 수많은 학생을 가르친 철학 교육자인 저자는 영어와 수학 공부 이전에 ‘철학’이 먼저라고 거듭 강조한다. 실제로 여러 유럽 국가는 철학을 주요 과목으로 지정한다. 프랑스 고등학교 졸업 시험에서 철학은 아예 필수 과목이다. 이들이 철학을 1순위로 여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다수의 의견이 소수의 의견보다 무조건 중요한가?’, ‘모든 진실을 사실이라고 할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져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유일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공부의 핵심인 사고력과 논리력도 확장된다. 다만 여전히 우리 교육은 많은 문제를 풀고, 기출 유형을 외우며 지식의 양만 늘리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다. 오히려 무조건 외우는 기술적 공부를 접고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울 때 더 많은 것이 따라온다. 무엇보다 철학을 익히면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높아진다. 긴 국어 지문의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고, 문제의 의도를 파악해 정답으로 연결하는 사고력이 향상된다. 생각이 논리적으로 정돈되어 글쓰기도 쉬워진다. 또한 ‘숫자’에도 강해진다. 수학의 공식들의 원리를 이해하게 되고, 그것을 풀이과정에 접목해 정답을 도출해내는 추리력과 논리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을 저절로 익히게 된다. 요령뿐인 공부에서 벗어나 스스로 하는 공부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철학의 진짜 중요한 힘은 바로 여기에 있다. 여전히 조바심에 공부를 재촉하고, 눈앞의 성적에 연연하고 있다면 생각의 순서를 바꿔보자. ‘공부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 ‘1등을 해야 한다’가 아닌 ‘공부를 재밌게, 또 잘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를 먼저 고민해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이며, 그 길은 『철학의 숲』이 완벽하게 안내해줄 것이다.
축의 시대 (종교의 탄생과 철학의 시작)

축의 시대 (종교의 탄생과 철학의 시작)

카렌 암스트롱  | 교양인
28,800원  | 20101220  | 9788991799561
인간 창조성이 가장 뜨겁게 폭발했던 경이로운 시대, 축의 시대! 『축의 시대』는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200년까지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한 인류사의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다룬 역사서이다. 이 시기에 인류의 정신에 자양분이 될 위대한 철학적ㆍ종교적 전통이 태어났다. 중국의 유교와 도교,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 이스라엘의 유일신교, 그리스의 철학적 합리주의가 그것이다. 또한 이 시기는 붓다, 소크라테스, 공자, 예레미야, 맹자, 에우리피데스, 플라톤 등 사유의 천재들이 나타났다. 세계적인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은 이 책에서 인류사의 수수께끼로 불리는 이 놀라운 문화적 평행 현상을 중국, 인도, 근동,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축의 시대 문명 벨트를 횡단하며 재조명한다.
철학의 위안 (불안한 존재들을 위하여)

철학의 위안 (불안한 존재들을 위하여)

알랭 드 보통  | 청미래
14,400원  | 20231025  | 9788986836912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일상의 철학가 알랭 드 보통이 전하는, 불안한 존재들을 위한 행복과 위안의 철학 현대인이 품고 살아가는 불안에 대해 깊이 고민해온 “일상의 철학가” 알랭 드 보통은 이 책에서 수많은 철학가들 중에서 가장 탁월한 철학자 6명, 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세네카, 몽테뉴, 쇼펜하우어, 니체의 입을 빌려서 자신의 인생론을 펼친다. 드 보통은 이 철학자들의 위대한 사상에 굳건히 자리잡은 인간 존재의 불완전성에 대해 탐색하며, 불안한 존재들인 우리가 진정한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철학에서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용기, 우정, 순명, 사랑, 고통의 승화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 철학자들의 지혜를 우리의 일상에 적용하고 나아가 행복과 위안을 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끊임없이 위안을 구하고 행복을 찾아나서는 존재인 우리에게 철학이 하나의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고 말해준다.
철학의 위안

철학의 위안

아니키우스 보이티우스  | 육문사
16,200원  | 20240415  | 9788982030505
신(神)들을 대중에게 보급하고 ‘설득력 있는 그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그는 세상의 거짓을 발가벗겨 보여 주는 기쁨’이라고 칭송한 단테의 말처럼 중세 사상을 구원한 보이티우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될 날을 기다리며 유배지 감옥에서 쓴 ≪철학의 위안≫은 이제까지 많은 사람에 의해 매우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은 그의 저서 ≪로마 제국의 쇠망사≫에서 ‘이 책은 플라톤이나 키케로의 책들 못지않은 귀중한 책’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보이티우스의 폭넓은 시야와 부드러운 어조의 ‘중세의 가장 맑고 친절한 지혜의 책’이라고 평가받는 ≪철학의 위안≫은 도덕에 관한 일반적인 성찰보다 훨씬 높은 사상의 단순성과 명료성이 중세의 혼란 속에 압도되려 할 시기에 위대한 스콜라 철학자들이 세상 전체에 관한 일반적 · 포괄적 견해를 얻은 데에는 다른 어느 철학적 저술가보다 보이티우스의 영향이 컸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리라.
철학의 무대

철학의 무대

미셸 푸코  | 기담문고
18,000원  | 20160122  | 9788996587873
『철학의 무대』는 1970년에 이어 1978년 4월에 일본을 두 번째 방문한 미셸 푸코의 강연과 대담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철학의 무대》의 2007년 증보 개정판이다(구판은 1978년 간행). 증보 개정판에서는 이 책의 저자의 한 명인 와타나베 모리아키가 자신의 전문분야인 연극과 문학에 입각하여 ‘푸코 읽기’를 시도한 논문 몇 편을 덧붙였다.
철학의 곤궁

철학의 곤궁

칼 마르크스  | 지식을만드는지식
22,320원  | 20180904  | 9791128832048
마르크스가 프루동의≪곤궁의 철학≫을 비판하고 자신의 경제 사상을 전개한 저작이다. 하지만 프루동이 옳은가, 마르크스가 옳은가는 부차적인 문제다. 이 책은 ≪자본≫으로 집대성된 마르크스의 경제 이론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의 역사관과 경제 현실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는 주옥같은 문장들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최진석  | 21세기북스
18,900원  | 20180813  | 9788950975401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 철학 없는 시대를 위한 최진석 교수의 생각 혁명! ★★★★★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 통찰로 가득한 매 문장들이 강렬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 멈추기 힘들 만큼 흡입력 있는 철학서! 철학서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철저히 뒤흔들며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탁월한 사유의 시선』 개정판이 출간됐다. 다른 철학서들과 달리 철학의 탄생과 의미를 파고들며, 더 나아가 삶의 구체적인 이정표를 제시했던 이 책은, 우리에게 ‘인문’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 새롭게 출간된 개정판은 신선한 디자인과 양장 제본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으며, 최진석 교수의 명료한 메시지가 더 강렬하게 다가오도록 문장과 내용을 면밀히 손보았다. 또한 초판이 출간된 이후에 전개된 국내 사회 정치의 현실과 전 세계의 정세 변화에 대한 소론까지 서두에 추가하여 논의의 넓이와 깊이를 더했다. 우리는 생각하는 만큼 볼 수 있고, 보는 만큼 행동하며, 행동하는 만큼 살 수 있다. 철학은 개인에게는 꿈을, 국가에는 미래를 담보한다. 철학자 최진석 교수는 ‘시선의 높이’가 곧 ‘삶의 높이’라고 단언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탁월한 사유의 시선’으로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좀 더 선진화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준다.
철학의 위안 (에코의 즐거운 상상 2)

철학의 위안 (에코의 즐거운 상상 2)

움베르토 에코  | 새물결
15,000원  | 20050905  | 9788955591613
20세기 최고의 지성, 움베르토 에코가 말하다! 「에코의 즐거운 상상」 제2권 『철학의 위안』. 이 책은 현재의 매스미디어 시대에 기호의 본질과 그러한 기호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의 과정,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깊이 있게 분석하도록 도와주는 철학에 대한 진지하고 도전적인 입장을 담고 있다. 에코는 매스미디어, 문화적 유행, 스포츠, 희극, 선, 도서관, 엑스포 등 현대사회를 움직이는 문명의 이기들과 그 조직,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지배이데올로기들을 반짝이는 글로 해부한다. 이를 통해 현대인의 이상심리를 거론하고, 그물처럼 잘 짜여진 문명사회의 맹점을 풍자하고 있다.
철학의 기원

철학의 기원

이정인  | 지식여행
17,820원  | 20240119  | 9788961095303
필로소피아(philosophia) 혹은 철학(哲學)의 기원을 찾아가는 철학의 항해(航海) 철학이라는 말의 기원, 하늘의 플라톤과 땅의 아리스토텔레스, 축의 시대 16세기, 새로운 이론체계를 내놓기 위해 경쟁한 베이컨, 데카르트, 가상디, 홉스 등, 그리고 이 경쟁에서 승리한 데카르트까지. 이 책은 서양철학사를 당대 역사적 맥락에서 변천을 탐구하며 철학의 기원을 향해 간다. 『철학의 기원』은 흔히 회자되는 ‘철학’의 시중 인식과 용어의 유래부터 ‘철학’ 개념의 탄생과 변천을 철학사 범주에 국한하지 않고, 당대를 지배한 세계관과 권력, 경제, 사회, 문화로부터 탐구한다. 또한, 주요 철학자가 제시한 철학담론의 내용과 함께 왜, 어떤 배경과 의도에서 나온 철학인지를 파고든다.
철학의 나무

철학의 나무

칼 구스타프 융  | 부글북스
12,600원  | 20211010  | 9791159201424
무의식의 심리학에서 상징의 의미는 무엇인가? 바젤 대학의 생물학 교수인 구스타프 젠(Gustav Senn: 1875-1945)의 70회 생일을 기념하는 논문집에 실을 목적으로 썼으나, 젠 교수가 그 전에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그 논문집은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 에세이는 1945년에 ‘바젤 자연 연구회 총회 소책자’(Verhandlungen der Naturforschenden Gesellschaft Basel)에 실렸으며, 1954년에 수정을 거쳐 ‘의식의 뿌리로부터: 원형에 관한 연구’(Von den Wurzeln des Bewusstseins: Studien ?ber den Archetypus)에 실렸다. 1부는 칼 융이 치료한 환자들이 그린 나무 상징 그림들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고, 2부는 연금술의 철학 나무와 그것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성서 종교와 궁극적 실재 탐구 (종교와 철학의 관계)

성서 종교와 궁극적 실재 탐구 (종교와 철학의 관계)

폴 틸리히  | 비아
10,800원  | 20210930  | 9791191239430
20세기를 대표하는 신학자 폴 틸리히가 이야기하는 종교와 철학, 철학과 신학의 관계 20세기 초중반을 대표하는 개신교 신학자 폴 틸리히가 종교와 철학, 철학과 신학의 관계를 논한 책. 신학사에 한 획을 그은 그의 대표작 『조직신학』 3부작을 저술하는 와중에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책으로 틸리히 신학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저작으로 꼽힌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틸리히는 종교와 철학이 만나야 할 필요성, 신학과 철학이 만나야 할 필요성, 종교와 신학이 철학을 품어야 할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종교와 철학, 신학과 철학은 서로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나 근원적인 차원에서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 틸리히는 종교와 철학이 어떠한 면에서 대립하는지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특유의 통찰로 이러한 대립이 어떻게 극복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종교와 철학의 의미, 종교와 철학의 특징, 다양한 신학 사조와 철학 사조에 대한 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본문 뒤에는 폴 틸리히가 현대 신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게 해주는 글을 실어놓아 본문에 대한 좀 더 입체적인 독해가 가능하게 했다. 현대 그리스도교 신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대가의 ‘신학적 사유’의 깊이를 맛볼 수 있는 얇고도 단단한 저작이다.
시와 철학의 만남 (최성열 시론집)

시와 철학의 만남 (최성열 시론집)

최성열  | 국보
9,000원  | 20151001  | 9791186487136
최성열 시론집 『시와 철학의 만남』. '시는 누구든지 지을 수 있다', '치료문학으로서의 시', '심신의 치료를 경검할 수 있는 시', '잠재의신 안에서 모방과 창조의 관계', '시적 기교', '사회적인 영향을 끼치는 시' 등을 수록한 시론집이다.
철학의 책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철학자와 그 사상들)

철학의 책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철학자와 그 사상들)

윌 버킹엄, 더글러스 버넘, 클라이브 힐, 피터 J. 킹, 존 머린번  | 지식갤러리
25,200원  | 20110615  | 9788962602715
동서양의 가장 중요한 철학자와 사상을 모두 모았다!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철학자와 그 사상들『철학의 책』. 고대, 중세, 르네상스와 이성의 시대, 혁명의 시대,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들과 그 사상들을 망라한 책으로, 가장 유명한 문장과 핵심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이 책은 생각을 지도 그리듯 이미지화해 줄거리를 이해하며 정리하는 방법인 마인드 맵 방식을 통해 방대한 철학적 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양한 도해, 사상과 연관된 그림ㆍ사진을 통해 철학의 본질을 한눈에 명확하게 파악하고, ‘맥락읽기’를 통해 앞선 시대의 사상이 특정 사상과 다음 세대의 사상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철학의 문 (살면서 물어야 할 것들)

철학의 문 (살면서 물어야 할 것들)

심귀연  | 지앤유
12,600원  | 20140827  | 9788962570915
[철학의 문]은 철학이 자신과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고 이 가운데서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끔 돕는다고 말하며 이 책은 그러한 필요와 목적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데, 철학의 문을 여는 길라잡이 역할을 제시한 책이다.
계시철학의 이해 (헤르만 바빙크와 그의 신학, 그리고 철학, 자연, 역사를 중심으로)

계시철학의 이해 (헤르만 바빙크와 그의 신학, 그리고 철학, 자연, 역사를 중심으로)

김학모  |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19,800원  | 20230301  | 9788986788181
헤르만 바빙크의 계시철학은 기독교 고전에 해당한다고 평할 정도로 많은 기독 지식인들이 귀하게 여기고 또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이다. 실제 헤르만 바빙크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이해하고 싶어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계몽주의와 진화론적 일원론에 기초한 인본주의 학문에 대한 탁월한 기독교의 변증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런데 문제는 이 책이 내용이 방대할 뿐 아니라 그 이해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쉽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전문 서적으로 여기고 특정한 사람들이나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여긴다. 그래서 이번에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의 김학모(모세)목사가 바빙크의 계시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분석해 ‘계시철학의 이해’라는 타이틀로 책을 내놓았다. 저자는 바빙크의 계시철학으로 학위(Ph.D)를 취득하였고 지금도 바빙크의 신학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히 계시철학의 내용만을 다루지 않았다. 헤르만 바빙크의 생애와 그의 신학, 그리고 그의 일반은총론을 먼저 잘 정리해 바빙크의 계시철학의 이해를 위한 든든한 기초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어 바빙크가 말하는 계시철학에 대해 개념을 정리해주고, 구체적으로 철학과 자연, 역사 등의 학문에 대한 바빙크의 계시철학적 접근을 집중 분석했다. 이로서 모든 학문은 계시를 인정할 때 비로서 완성될 수 있음을 변증하고 있다. 저자는 이렇게 바빙크의 계시철학 총 10개의 강의 중에 처음 다섯 개를 소화하므로 계시철학 전반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오늘날에도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는 각종 인본주의적 사상과 대화하며 기독진리를 변증하는데 귀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장, 한 장에 주옥같은 기독진리가 가득하다. 그래서 이 책은 기독 지성인들이이라면 - 전문가이든 일반 성도든 - 꼭 한번 읽어볼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또 기독인이 아니라도 기독 변증에 접해 볼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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